본문 바로가기

Golf/골프이야기

캐디들이 말하는 진상 골퍼

캐디들이 말하는 진상 골퍼

다음 항목 중 7개에 해당되면 ‘안타까워도 어쩔 수 없는 진상’이라고 말했다.
각자 테스트해보시길.

1>거리를 의심한다. 한 홀에 두 세 번씩은 다시 물어 본다.

2>내 볼은 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캐디에게 잘 봐달라고 꼭 말한다.

3>내 볼은 잊어버릴 수 없다. 반드시 찾아야 한다.

4>중요한 퍼팅은 꼭 캐디가 라인을 봐야 한다. 실패하면 캐디 탓이다.

5>어드레스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 라이가 아무리 평탄하고 좋아도 두 세번은 다시 봐야 한다.

6>캐디가 실수하면 반드시 지적해 고쳐줘야 한다.

7>캐디가 날 무시하는 것 같다. 묻지도 않고 클럽을 가져 오길래 일부러 다른 것으로 바꿔 달라고 했다.

8>버디를 하고 기분 좋아 만원 한 장을 줬다. 이것은 캐디 피에서 빼야 마땅하다.

9>캐디가 클럽을 가지고 세컨 샷 지점으로 가라고 한다. 못들은 척 팔짱 끼고 간다.

10>전 홀에서 그늘집에 주문할 거 없냐고 물었는데 별 생각 없었다. 그런데 막상 그늘집을 보니 생각이 달라져 늦게 주문을 요청했다.

11>오는 전화는 다 받는다. 뒤 팀이 좀 기다려도 전화 통화는 끝나야 샷을 할 수 있다.

12>한 홀이 비었다고 뛰어 가달라고 하면 이해할 수 없다. 앞 팀이 빠른데 왜 우리가 뛰어야 하나.

13>샷한 뒤 캐디가 클럽을 잘 닦는지 유심히 본다.

14>캐디가 그린에서 마크하고 라인 보는 것이 너무 느리다. 유독 내 것만 늦게 해주는 것 같다.

15>신중하게 볼 치고 싶은 데 캐디가 자꾸 재촉해서 신경질이 난다.

<출처: http://www.golfu.net/GOLFINFO/SANGSIC/content.asp?idx=121&GotoPage=1&gubun=sangsi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