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골프 코스
페어웨이가 이정도는 되어야지 칠맛이 나지 않을까요...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코스라도 다음의 두가지만 기억한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드라이버의 목적: 세컨샷이 용이한 지점으로 보내는 것. 벙커, 트러블 지역만 피하자
2. 아이언샷의 목적: 그린 또는 그린 주변의 안전한 지역로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Cypress Point Golf Course ]
현기증 나는 830m의 파 3홀(남아공의 Legends Golf & Safari Resort)
산과 골짜기에 조성된 골프코스 중에는 간혹 한참 아래로 떨어지는 파3 홀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홀은 그 정도가 엄청납니다. 남아공의 Legends Golf & Safari Resort의 골프 코스인데요, 이 골프장의 19번 홀입니다. 티박스에서 무려 830미터 아래에 있는 그린에 샷을 해야 합니다. 티박스에 가려면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고, 공이 떨어지는데 30초나 걸린다고 하는군요 ...
이 홀에서 공을 치려면 $22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는데, 헬리콥터도 타고 자신의 스윙에 대한 DVD와 각종 상품들을 준다는 것을 감안하면 한번 도전해볼만 한걸요?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혹시라도 홀이원을 하면 백만달러의 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별 골프장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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