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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프로스윙분석

클럽변신은 무죄 - Tiger Woods / Players챔피언십

아이언을 왼손으로 꺼꾸로 잡고 샷

정말로 기발한 발상...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우즈는 왼손 스윙도 잘하네요

어느 한 분야에서 달인이 되기 위해선 최소 10,000 시간을 투자하면 왠만큼의 달인이 된다고 합니다.  혹자는 "뭐 그런거 가지고"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칠 수 있는 능력과 유연한 사고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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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트러블 샷의 목적은 "트러블 지역을 안전하게 벗어나는 것" ....
이번 대회에서 타이거우즈는 이외에도 3번우드로 프린지에서 3번 우드로 퍼팅을 시도하기도 했답니다.(아쉽게도 우드 퍼팅은 실패)

3번우드나 롱아이언으로 티샷을 한다든지, 혹은 샌드벙커에서 퍼터로 샷을 한다든지, 꼭 정해진 룰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처해진 상황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클럽이 있다면 그것이 모범답안 아닐까요?

 

타이거우즈 클럽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