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lf/골프이야기

로레나 오초아

로레나 오초아는 멕시코 선수이고 1981년 생입니다.
'멕시코의 박세리'  혹은 '제2의 아니카 소렌스탐'이란 별명이 말해주듯이 뛰어난 기량의 선수죠.

2003년 LPGA에 데뷔했고요... 아마추어시절부터 최강으로 군림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프로 데뷔 첫해에 신인상을 차지했습니다. 박세리, 김미현 등이 받았던 신인상이죠.

2004년 첫 승을 거둔 후 현재 총 4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녀의 실력과 성적에 비하면 4승은 좀 많지 않은데 2위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올해 오초아의 성적은 더욱 대단합니다.  현재 9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우승 1번, 2위를 5번 했습니다. 한번에 100명 이상의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LPGA에서 이런 성적을 거둔다는 것은 경이로운 사실입니다.

올해만 놓고 본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인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상금' 등등의 부문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간 여자 골프계는 아니카 소렌스탐의 독주였죠. 박세리, 박지은 등이 그녀에 도전했지만 그녀를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습니다. 로레나 오초아 역시 타도 소렌스탐을 목표로하고 있는, 현재로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나 혹은 세번째로 골프를 잘 치는 여자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골프 랭킹이 3, 4위 정도인데 올해 초반 기세라면 세계랭킹 1, 2위를 다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초아는 장점이 많은 선수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길고, 아이언샷도 정확합니다. 과감하고 정확한 퍼팅력도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그녀의 경기를 보면 한 라운드씩

무너지거나 부진한 경향을 보입니다. 이런 부문만 보완하면 한 해에 3, 4승 이상 거두며 소렌스탐과 맞짱 뜰 수 있는 선수가 되겠지요

[출처- 지식인]

수상연도 수상내역
20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타 클래식 우승
20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준우승
20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 오픈 우승
20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로나 챔피언십 우승
20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20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 우승
200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
200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브리티시오픈 우승
200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웨그먼스클래식 우승
200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우승
200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 우승
2006 AP통신 올해의 여자선수상
2006 LPGA 올해의 선수
2006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20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우승
20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로나 모렐리아챔피언십 우승
20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우승
20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프랭클린 아메리칸모기지챔피언십 공동 2위
20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케후지클래식 우승
20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2위
200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올해의 신인왕


[ 꼬 랑 지   추 천 글 ]
추천글 >> 골프 스크린 세이버, 월페이퍼, 바탕화면
추천글 >> OB 없는 드라이버샷.  라운드 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글 - 5타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