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잘치는 법 - 팁

골프를 처음 입문하게 되면 주위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연습장에서 최소 3개월만 연습하면 돼"
"레슨은 2~3달이면 충분하다"
"레슨은 너무 자주 받으면 자세 망친다."
"닭장(실내)에서 치면 안돼, 인도어에서 연습해라. 그래야 공이 어떻게 날아가는지 알지"
"당분가은 인도어 절대로 나가지 말고, 닭장에서 정확한 자세를 잡아라"
우리들 주위에는 레슨프로들(?)이 정말로 많은것 같다. 너두나도 주워들은 풍월을 ....

골프입문부터 중급자(보기플레이어)까지...

1. 닭장(실내)에서 레슨프로를 통해 최소 3개월간 기본자세를 확실히 익힌다.
2. 그리고 주말마다 인도어에서 실제 공이 어떻게 나아가는지 확인하고 수정한다.
3. 2~3개월정도 배운후 실제 필드에서 페어웨이, 트러블샷, 잔디 등이 연습장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몸소 느껴본다.
4. 이를 바탕으로 실전 같은 연습에 착수한다.
5. 자신의 몸에 맞는 스윙을 찾는다. 오히려 몸이 뻣뻣한 사람이 비거리는 몰라도 방향성이 정확한 이들이 의외로 많다.(폼은 영 엉망이지만 똑딱이는 굿) 몸이 뻣뻣한 사람이 프로들의 스윙을 따라하면 정말로 힘들어진다.
6. 필드 경험이 쌓여지게 되면 자신의 스코어카드를 만들어 매번 스윙시마다 몇번클럽으로 몇M를 보냈는지, 방향성은 어떠한지를 분석해 보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 순서로 연습량을 조절한다. 당연히 숏아이언이 가장 많이 연습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중요하다.

초보자들은 필드에서 대부분 슬라이스로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슬라이스가 잡히게 되고 거리를 내기 위해 힘이 들어가게 된다. 어느순간 힘이 빠지면서 악성 훅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잡고 나서야 비로서 중급수준을 면하게 된다고 한다. 매 단계별 슬럼프가 엄습해 오지만 이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럴때마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 저도 최근 공이 뜨지 않고, 낮게 깔려서 나가는 것때문에 몇개월을 고민했었는데, 의외로 쉽게 고치게 되었는데, 그 원인은 어드레스시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었다.

"Back to the basic! " 이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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