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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드라이버

힘 빼는데만 3년 - 과연 그럴까?

힘 빼는데만 3년 - 과연 그럴까?


골프를 입문하고 이제 중급의 고지에 있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들리는 이야기가 바로 "힘 빼는 데만 3년 걸려 너무 서둘지마!"

힘을 빼고 치게 되면 스윙이 간결해져서 미스샷의 확률이 줄어들고, 비거리가 안정적으로 나온다고들 하더라구요. 저희 레슨프로 왈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우드샷을 잘 하는 이유가 힘이 없어서" 라고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도 힘을 빼고 거리욕심 없이 아무생각 없이 휘드르면 오히려 정확한 샷의 결과가 나온적이 많답니다.

힘을 뺐을 경우의 결과 ==> 스윙크기가 작아지고, 간결해진다.


어디에 힘이 들어가는 걸까요?

-. 턱을 포함한 어깨: 백스윙시에 왼쪽 어깨가 턱 밑으로 가야한다는 레슨 선생님들의 말을 너무 잘듣다 보니...
-. 그립에 힘: 전형적인... 그립에 힘이 들어가더라도 팔에는 힘이 빠지면 상관없다고들 하는데...
-. 왼쪽 오른쪽 팔, 몸통, 무릎...
심지어 엄지손가락까지... 신체 모든 부위가 해당 될 정도로 많이 언급되고 있더라구요.



해결책은?

나름대로 인터넷을 통해 책에 나올법한 내용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해서 가장 쉬운 방법(나도 할수 있는)을 몇가지 적어 봅니다.

-. 샷시에 몸에 힘이 들어가는 골퍼라도 소위 가라스윙시에는 힘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감을 이용하세요.
-. 스윙시 하프 스윙한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효과 있을 거예요.
-. 7번 아이언으로 100야드 거리가 나오게 하는 연습을 3개월만 하세요. 절대로 다른 클럽은 연습하지 말고 오직 7번으로 100야드만. ==> 직접 한번 해보고 결과를 공유하겠습니다.
 
-. 절대로 거리 욕심 내지 마세요. 한클럽 긴것으로 하프스윙한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치세요.

[ 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배리본즈님 코멘트]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 된다. 즉 레슨을 제대로...
[찰스님 코멘트] 왼쪽어깨에서 부터 왼쪽팔이 쭈우욱 뻗어서 임팩을 맞이해야 하는데 힘이 들어가면 근육들이 수축되면서 공과 몸의 간격이 좁아져 들쑥날쑥하게 됨... 힘줘서 임팩해도 되지만, 임팩 순간에는 팔이 쭉 펴져서 공을 때리도록
[지은아빠] 어드레스에서 숨을 내쉬고서 멈춘 후 샷을 합니다. 힘이 많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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