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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프로의 비밀병기

골프볼 :: 5피스볼 TaylorMade 펜타TP

 

5피스볼 TaylorMade 펜타TP


골프공의 경우 몇겹으로 구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원피스, 투피스, 쓰리피스, 포피스 등으로 나뉘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Taylormade에서 5피스를 내놓았습니다. (마치 면도기 시장에서 2중날, 3중날, 4중날... 하듯이 몇겹으로 쌓아 놓았냐가 기술의 척도 같이...)
이렇게 피스가 복잡하게 되는 것은 피스에 따라 볼이 날아가는 거리와 정확도, 백스핀 양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레이어의 특성은 중심코어 쪽으로 갈수록 비거리 즉 파워와 관련이 있어 드라이버의 성능을 향상시켜 주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바깥으로 갈수록 정교한 소프트한 터치에 해당하는 숏게임, 퍼팅에 관련된 기능들이 추가된답니다.

  • 원피스: 한조각으로 만들어져 있음. 연습장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볼이 원피스 볼입니다. 내구성이 강해 수명이 길고, 가격이 저렴한게 특징. 하지만 비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연습장에서 나오는 거리와 실제 라운딩시에 나오는 거리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답니다.
  • 투피스: Core와 Cover 두겹으로 구성. 가장 큰 장점은 볼의 비행거리가 길고 많이 구른다. 하지만 볼의 회전율이 낮아 컨트롤이 쉽지 않다. 초보자에게 적당한 볼
  • 쓰리피스: 코어를 고무실로 감고 그 위에 커버를 씌운 3겹으로 구성.거리보다는 컨트롤과 스핀기능이 뛰어나 싱글핸디나 프로들이 많이 사용

골프볼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으니 궁금한것 하나 해결해 볼까요...
골프볼에 보면은 1~4 혹은 그 이상의 숫자가 적혀 있고, 종류마다 각기 다른 색으로 적혀 있습니다. 빨강, 검정, 파랑...
바로 이 색깔이 골프볼의 딱딱하고 무른 정도를 나타냅니다. 즉 컴프레션 정도를 나타내는데, 압축강도가 80 이하는 파랑, 90은 빨강, 100은 검정으로 구분합니다. 80은 무른볼, 100은 가강 딱딱한 볼입니다.
보통 보면 빨강(아마츄어)과 검정(파워골퍼, 프로)이 주로 사용됩니다. 비거리를 더 내고 싶으시면 빨강볼을 사용하세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3피스하다가 타이틀리스트의 4피스 했는데, 이젠 5피스네요.

[ 테일러메이드의 5피스볼 PENTA TP 특징 ]
  • 펜타 TP는 세계 최초의 5피스 투어볼입니다. 각각의 층은 웨지/퍼터, 숏 아이언, 미들 아이언, 롱아이언과 드라이버의 다섯 가지 주요 샷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타구감-펜타 TP의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한 우레탄 거버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스핀율을 100야드 이내의 웨지 샷에서 구현합니다. 펜타 TP는 대부분의 투어 볼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높은 스핀율과 낮은 타출각을 제공합니다.  
     
  • 스핀-단단하고 탄력있는 외부 맨틀은 숏 아이언 샷에서 최적의 스핀을 걸어, 그린에서 볼이 바로 멈추게 합니다. 외부 맨틀은 커버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느린 스윙에도 쉽게 압축되어 볼 스피드를 증대시키고 비거리를 늘려줍니다.  
     
  • 컨트롤-중간 정도의 내구성과 탄력을 가진 중간 맨틀은 미들 아이언의 컨트롤을 향상시켜, 볼이 치솟거나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탄력적인 소재로 느린 스윙에도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늘려줍니다.  
     
  • 탄도-부드럽고 탄력적인 안쪽 맨틀은 롱 아이언에서 높은 탄도 및 낮은 스핀을 제공하여 비거리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볼의 착지가 부드러워 그린에서 빨리 멈추도록 함과 동시에, 빠르게 스윙 할 때에는 중심부와 커버 사이의 3개 층 모두를 활성화 시켜 볼 스피드 및 비거리를 증가시킵니다.  
     
  • 비거리-부드러운 중심 코어는 드라이버 샷의 볼 스피드 증가, 높은 런치각도 및 적은 스핀율로 최대의 비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코어의 탄력성으로 장타를 치는 골퍼에게 볼 스피드를 늘려주어 비거리를 더욱 증가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