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세요’
‘헤드 업 하지 마세요’
‘천천히 치세요’
‘부드럽게 치세요’
‘헤드 업 하지 마세요’
‘천천히 치세요’
‘부드럽게 치세요’
이런 식의 조언은 프로가 하든 아마 고수가 하든
나쁜 레슨이다.
몇 일 앞서서 골프를 시작했다는 이유로 무심히
던진 이런 류의 조언들이 한 사람의 스윙을
망쳐놓을 수 있다.
나쁜 레슨이다.
몇 일 앞서서 골프를 시작했다는 이유로 무심히
던진 이런 류의 조언들이 한 사람의 스윙을
망쳐놓을 수 있다.
결과만을 놓고 그것을 하지 말라는 것은
배 아픈 사람에게 배 아프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려면 도대체 저 사람이 왜 저런
잘못된 스윙을 계속하고 있는지 한 번은 의문을 가져야 한다.
원인이 파악이 안되면 조언을 삼가야 한다.
배 아픈 사람에게 배 아프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려면 도대체 저 사람이 왜 저런
잘못된 스윙을 계속하고 있는지 한 번은 의문을 가져야 한다.
원인이 파악이 안되면 조언을 삼가야 한다.
관해난수(觀海難水)
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얘기하기 어려워한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사실 참 어려운 문제다.
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얘기하기 어려워한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사실 참 어려운 문제다.
그래도 조언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한 가지만 유념하자
‘자신의 몸이든 다른 사람의 몸이든 운동을 하게 하는
명령은 텍스트 형식으로 주어져서는 안 된다’
‘운동명령은 멀티미디어 형식일 때만 효과가 있다’
‘자신의 몸이든 다른 사람의 몸이든 운동을 하게 하는
명령은 텍스트 형식으로 주어져서는 안 된다’
‘운동명령은 멀티미디어 형식일 때만 효과가 있다’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가 하는 일이 다르다.
좌뇌는 개념의 뇌고 언어의 뇌다.
우리가 하는 운동은 좌뇌의 활동에 의해 통제되기보다는
운동의 뇌인 우뇌에 의해서 통제된다.
우뇌는 개념보다는 이미지에 의해서 통제되는 뇌다.
좌뇌는 개념의 뇌고 언어의 뇌다.
우리가 하는 운동은 좌뇌의 활동에 의해 통제되기보다는
운동의 뇌인 우뇌에 의해서 통제된다.
우뇌는 개념보다는 이미지에 의해서 통제되는 뇌다.
언어가 사용되기 훨씬 이전부터 인간은 노동을 했고 사냥을 하고 살았다.
운동은 인간의 동물적인 삶의 연장선상에 있다.
개념이 없던 시절에 어미는 어린 자식에게 어떻게 생존을 위한
몸놀림을 가르쳤을까?
행동으로 보여줬을 것이다.
동물들의 학습과정을 관찰해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보여준다는 것은 이미지를 전달해 주는 것이다.
운동은 인간의 동물적인 삶의 연장선상에 있다.
개념이 없던 시절에 어미는 어린 자식에게 어떻게 생존을 위한
몸놀림을 가르쳤을까?
행동으로 보여줬을 것이다.
동물들의 학습과정을 관찰해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보여준다는 것은 이미지를 전달해 주는 것이다.
모든 운동적인 학습은 모방으로부터 시작된다.
모방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모방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 정보를 언어로 정리하고
그 정리된 언어가 전달되고
그 정리된 언어가 전달되고
전달된 개념을 다시 이미지로 재 구성해서
자신의 운동을 통제하는 과정은 너무나 복잡하고
효과가 떨어진다.
자신의 운동을 통제하는 과정은 너무나 복잡하고
효과가 떨어진다.
이미지를 개념으로 정리해내는 게 만만한 작업이 아니라는 것은
‘박박 긴다’ 와 ‘슬금슬금 긴다’ 의 차이를 글로써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대단히 어렵다.
설혹 그것을 개념적으로 잘 정리할 수 있다 치더라도
정리된 개념을 보고 다른 사람이 그 운동적 차이를
재생해내는 데는 또한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터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두 가지의 운동을 구별하는 것이나
본인이 직접 두 가지의 운동을 하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박박 긴다’ 와 ‘슬금슬금 긴다’ 의 차이를 글로써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대단히 어렵다.
설혹 그것을 개념적으로 잘 정리할 수 있다 치더라도
정리된 개념을 보고 다른 사람이 그 운동적 차이를
재생해내는 데는 또한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터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두 가지의 운동을 구별하는 것이나
본인이 직접 두 가지의 운동을 하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부드럽게 치세요’ 보다는
김병현의 투구 폼을 떠올리게 하고
그 리듬으로 공을 쳐보게 하는 것이 좋고,
‘천천히 치세요’ 보다는
자신이 그네를 타고 있는 장면을 잠시 연상하게 하고
그 리듬에 맞추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병현의 투구 폼을 떠올리게 하고
그 리듬으로 공을 쳐보게 하는 것이 좋고,
‘천천히 치세요’ 보다는
자신이 그네를 타고 있는 장면을 잠시 연상하게 하고
그 리듬에 맞추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템포를 늦추라’ 는 식으로 해석이 필요한 운동명령은 운동명령이 아니다.
운동명령은 우뇌가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굳이 번역이 필요 없어야 한다.
휘두를 때 나는 소리를 10단계로 나누도록 하고
‘소리를 낮추세요’ 혹은 ‘볼륨 5로 스윙 해보세요’ 가 더 좋은 운동명령어다.
영상에 못지 않게 소리도
운동을 통제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명령어다.
운동명령은 우뇌가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굳이 번역이 필요 없어야 한다.
휘두를 때 나는 소리를 10단계로 나누도록 하고
‘소리를 낮추세요’ 혹은 ‘볼륨 5로 스윙 해보세요’ 가 더 좋은 운동명령어다.
영상에 못지 않게 소리도
운동을 통제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명령어다.
대체되는 이미지를 떠올리기가 어려운 경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운동적 요구를 해놓고 사라져 버리는 선생보다는
앞에서 시범을 보이면서 따라 하라고 하는 선생이
정직한 선생이고 더 좋은 선생이라는 것이
나름 여러 사람을 레슨 하면서 얻은 결론이다.
.
.
.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운동적 요구를 해놓고 사라져 버리는 선생보다는
앞에서 시범을 보이면서 따라 하라고 하는 선생이
정직한 선생이고 더 좋은 선생이라는 것이
나름 여러 사람을 레슨 하면서 얻은 결론이다.
.
.
.
'문자보다는 이미지나 소리로 몸놀림을 통제하기'^^
본인의 연습에도 적극 활용해 보십시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골프와 더불어 행복하세요.
'Golf > 골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기술용어 (0) | 2010.04.18 |
---|---|
볼이 비행하는 9가지 법칙 (0) | 2010.04.18 |
에이지 슛 - 구자경 명예회장 (0) | 2010.04.18 |
홀인원 통계 - 일반아마츄어는 3000번 라운딩해야 (0) | 2010.04.18 |
한국인의 골프지수 (0) | 201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