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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90타를 깨기

90타를 깨기



거의 1년 가까이 보기플레이를 하다가 드디어 80대 후반으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말까지 목표는 85개...


90타를 깨기 노하우(나름)

-. 드라이버: 거리보다는 삑사리를 최대한 줄인다.
   삑사리 나면 세컨샷이 어렵거나 벌타가 부여되기 때문에 되도록 스윙 크기를 적게 유지하면서 방향성에 집중합니다.
   그 다음 드라이버의 거리 문제는 세컨샷시 가장 자신있게 사용하는 클럽 거리만...
    예전에는 무조건 세컨샷 거리는 상관하지 않고 거리만 나면 장땡인줄 알았거든요.

-. 세컨샷: 스윙크기를 작게 유지했답니다.
   예전엔 아이언도 무조건 풀스윙으로만 했지만, 지금은 3/4 스윙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방향성이 매우 좋아졌죠...

-. 숏아이언: 나만의 거리를 만들었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거리가 130, 110, 100, 70미터 입니다. 9번, P, A, L 로 3/4스윙하면 딱 나오게 연습했죠. 그래서 설사 온그린이 안되더라도, 30미터 어프로치 거리 안쪽을 유지하게요. 절대로 풀스윙은 금물, 더더욱 중요한건 방향성....

-. 어프로치: 온그린 실패시 항상 15, 20, 30걸음(미터) 마스터
   온그린 실패시에 15, 20, 30 걸음은 각각, S와 A를 이용해서 동일한 스윙크기로 클럽을 달리하면서 거리를 맞추었죠. 그러면 세컨샷의 실수만 없다면, 어프로치 후 OK 가 되게끔...

-. 퍼팅: 3걸음, 7걸음, 10걸음 그 이상 롱퍼팅만...
   어프로치 미스시에 3, 7, 10 걸음 안쪽으로 들어오게끔 연습을 했고, 퍼팅은 2퍼팅으로 마무리 하게끔 어프로치 연습을 좀 더 했죠. 따로 퍼팅 연습은 안했고요.

-. 연습: 절대 풀스윙 연습은 안했습니다.(인도어에선 연습 안했습니다.)
   무조건 3/4 스윙크기만 연습했죠.  
   어프로치(50미터이내거리) 거리의 스윙을 40% 정도 했습니다.
   숏아이언 30%
   미들아이언 20%
   롱아이언 및 드라이버 10% 정도 비율로 연습했고, 페어웨이 우드는 연습을 거의 안했고, 필드에서도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