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인덱스 펀드에 대한 모든 것

인덱스 펀드란


주가지표의 변동과 동일한 투자성과의 실현을 목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입니다.

증권시장의 장기적 성장 추세를 전제로 하여 주가지료의 움직임에 연동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함으로써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트폴리오 운용기법이다.

최소의 인원과 비용으로 투자위험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하여 가능한 한 적은 종목으로도 주가지표의 움직임을 근접하게 추적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자산운용의 핵심이다.

1970년대 초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웰즈파고 은행(Wells Fargo Bank)의 한 부문인 웰즈파고 투자자문이 연금펀드를 대상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의 전 종목을 균등하게 편입하여 구성한 인덱스펀드를 처음으로 개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인덱스펀드가 증가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주가지수에 대한 선물과 옵션거래가 도입되어 다양한 투자기법이 개발되었고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급성장하였다.

인덱스펀드 구성에 있어서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펀드가 추적하고자 하는 목표 인덱스를 선정하는 것이다. 인덱스마다 구성종목과 산출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목표 인덱스를 무엇으로 선정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발표되고 있는 주요 인덱스에는 ① 코스피지수(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② 코스피200지수③ 한경지수 ④ 매경지수 등이 있다.

인덱스펀드 구성종목의 선정방법에는 크게 인덱스펀드 구성종목 및 구성비율을 목표 인덱스와 동일하게 구성하는 완전복제법(full replication)과 목표 인덱스의 구성종목 중 일부를 선택하여 인덱스펀드를 구성하는 부분복제법(partial replication)이 있다.

부분복제법은 다시 층화추출법(stratified sampling)·최적화법(optimization)·층화최적화법(sampling- optimization) 등으로 나누어진다. 층화추출법은 목표 인덱스의 한 가지 특성지표만을 이용하여 구성하는 방법이고, 최적화법은 목표 인덱스의 여러 특성지표를 이용하여 구성하는 방법이다. 층화최적화법은 층화추출법의 간편성과 최적화법의 장점을 결합한 방법이다.

인덱스펀드의 장점은 효율적인 분산화 실현, 증권매매에 따르는 비용 절감, 저렴한 운용비용, 투자자 스스로에 의한 운용 등을 들 수 있으며 단점으로는 목표 인덱스보다 낮은 투자성과, 구성종목 교체의 곤란성, 비편입종목에의 악영향, 증권업계의 침체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인덱스 펀드는 기본적으로 주가지수에 따라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펀드다. 그러니 이론적으로는 인덱스 펀드는 어느 회사에 넣든지 수익이 똑같아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실제로 한국시장에서의 인덱스펀드는 대부분이 주가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이 나온다. 왜 그럴까?

첫째, 인덱스 펀드가 쫓아가는 인덱스가 종합지수인 코스피지수 대신 우량주 위주의 ‘KOSPI 200’이다. KOSPI 200은 매년 정도는 다르나 코스피지수보다는 다소 높게 올라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업종 대표주나 대표기업을 내세우는 펀드들이 더 나은 성과를 보이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기업간의 양극화, 지배력의 쏠림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두 번째는, 선물시장의 존재다. 현물과 선물은 구조적으로 3개월마다 양 지수가 같아지게 돼 있다. 따라서 중간에 선물시장이 현물시장보다 저평가됐을 때, 선물을 대신 사둔다. 만기에는 양 지수가 같아지게 되니, 만기 때 그만큼 이익을 보게 된다.

세 번째로, 사실은 KOSPI 200에 들어가는 200 종목을 완전히 다 사지도 않는다는 점. 80~120 종목을 사들이면서, 종목 사이에도 조금 차등을 둔다. 쉽게 말해 우수한 성적을 내는 A은행에 1%의 가중치를 더 주고 B은행에서 1% 빼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러한 방식들을 통해 매달 작지만 꾸준한 초과수익을 쌓다 보면 1년으로 봐서는 그 성과가 인덱스 대비 2~5%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인덱스를 이기는 인덱스 펀드(Enhanced Mode Index Fund)’다.

보통 뚜렷하게 상승하거나, 뚜렷하게 하락하는 시장에서는 일반 성장형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지만, 등락이 심한 시장에서는 인덱스펀드가 더 나은 성적을 거둔다. 장이 심하게 흔들리면, 일관된 투자자세를 견지한다든지 마켓타이밍을 잡기 어려워진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정보>

적립식펀드는 납입방법을 말하는 것이며 거치식펀드의 반대 개념입니다.

그리고 인덱스펀드는 투자유형을 분류할때는 펀드가 액티브형과 패시브형으로 나눠지는데 액티브형은 펀드운용을 공격적으로 해서 종합주가지수 이상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며패시브형은 약간 보수적인 운용을 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인덱스펀드는 펀드매니적의 주관 및 재량에 의한 적극적인 운용을 배제하고 종합주가지수정도의 수익을 추구하며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권사에 인덱스펀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령 코스피200을 목표지수로 삼는 인덱스펀드라면 지수와 동일한 비중으로 각 종목에 투자해 지수 움직임과 유사한 수익률을 내게 됩니다. 잊지 마세요 유사한 수익률이라는거...

따라서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주식을 골라내는 액티브펀드와 달리 목표 지수를 따라가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는 운용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다.

인덱스펀드의 또 다른 매력은 비용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펀드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을 가급적 배제하고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운용보수가 액티브펀드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장기간 주식펀드에 투자할 생각이라면 인덱스펀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 5일 기준으로 인덱스펀드는 최근 3개월간 평균 ―11.41%,6개弼?―9.52%를 기록 중이다.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보다 각각 1.19%포인트,1.0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최근 2년으로 범위를 넓히면 코스피지수가 26.13% 오르는 동안 인덱스펀드는 평균 26.32% 수익을 냈다.시장과 거의 비슷하게 움직인 셈이다.

개별 펀드별로는 눈에 띄는 상품들도 있다.'미래에셋맵스노블레스미드캡인덱스주식형1'의 경우 클래스A가 최근 1개월간 3.81%의 수익을 기록 중이다.이 기간 코스피지수가 0.83%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 펀드는 유가증권시장의 중형주지수를 추적한다.'PCA KODI주식D-1'은 최근 9개월간 4.84%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1.78%)을 3%포인트 이상 앞선다.이 펀드는 배당주지수인 KODI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인덱스펀드에 가입할 때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것이 보수다.시장 흐름을 따라가는 인덱스펀드의 특성상 비슷한 유형 간 수익률 격차는 크지 않기 때문에 보수로 나가는 비용이 수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코스피200을 추적하는 인덱스상품 간 총보수 차이가 최대 1.7%포인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수가 높을수록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저조할 수밖에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출처는 지식인, 한국경제 등의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mf와 cma의 차이점  (0) 2009.05.21
장기주택 마련 저축 - 일명 장마  (0) 2009.05.20
[세테크] 세테크의 기본과 종합소득세  (0) 2009.04.20
[펌] 땅투자 83계명  (0) 2009.04.11
양도세 중과세 폐지 - 2009년 3월  (0)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