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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90~95 골퍼의 평균 샷수 분석

90~95 골퍼의 평균 샷수 분석


(드라이버 거리 230M 내외 / 7번아이언 거리 150M 내외)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어느정도 비거리가 되는 플레이어의 게임당 클럽 샷수와 OB 헤저드에 의한 벌점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 드라이버의 경우 파3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홀에서 사용하므로 당연히 14번의 샷을 하게 되고, 이 수치는 퍼팅을 제외하곤 가장 많이 치는 클럽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OB가 드라이버의 실수에 의해 야기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통 18번정도의 샷을 한 셈이네요...
  • 우드와 5번 아이언의 경우 대게 파5 홀에서만 사용하게 됩니다.(비거리가 어느정도 될 경우) 파5홀이 4번이니 최소한 4번의 샷을 할 것이고, 파4 중에 롱홀이 있거나 드라이버 샷이 실패시 잡는 것을 감안한다면 5~6번의 샷을 하게 됩니다.
  • 6~8번 아이언의 경우 비거리가 안나가는 골퍼의 경우 샷수가 많게 되지만 비거리가 어느정도 된다면 의외로 적은 샷을 하게 됩니다.
  • 9~P의 경우 파4 홀에서 많이 샷을 하게 되어 보통 8번 이상의 샷이 필요하답니다.
  • 숏게임의 진수라 할 수 있는 A, S의 샷수는 11개, 7개로 18번정도 하게 됩니다. 물론 세컨샷이 잘 맞아 레귤러온 확률이 높아지면 당연히 줄어 들게 되겠지요...
  • 돈이라고 하는 퍼팅은 35~40개 내외로 90개 보기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선 무조건 35개 이내로 해야 되겠지요


90~95 스코어를 기록하는 골퍼의 평균 클럽별 샷수
클럽 1D W~5I 6I~8I  9I~PW AW/SW Putter
샷수 14 5~6 6~8 7~9 16~20 35~40
% 14% 5% 7% 8% 18% 38%

위의 결과를 가지고 만약에 연습장에서 연습한다면 클럽의 우선순위는 쉽게 유추할 수 있답니다.
먼저 드라이버와 퍼팅 특히 재미가 없더라도 퍼팅 연습의 양이 많아야 된다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그리고 AW, SW 를 이용한 30미터 내외의 숏게임 연습을 그 다음으로 양을 많이 해야 되겠네요. 물론 이 숏게임은 미들아이언의 정확도가 좋다면 단연히 세컨샷에서 온그린 할 수도 있겠지만 약간 벗어난다면 거의 30미터 내외가 될 테니 이 거리 연습은 많이 해야 되겠네요.

우드와 5,6,7,8I 연습해야죠... 대부분 드라이버와 미들아이언을 중심으로 연습하지만, 퍼터, 웨지를 이용한 숏게임의 중요성은 이젠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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