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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어프로치

찍어친다는 것(백스핀)이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개인적인 의견)

찍어친다는 것(백스핀)이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


한동안 아이언 스윙 자체가 찍어치는 스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처음 배울때 스윙폼) 초기라 그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알 수가 없었죠.

스코어 역시 95개 이상에선 그게 그거더라구요. 그래서 공의 위치를 임으적으로 바꿔 깨끗이 쓸어 올리는 스윙이 되게 했었죠.. 그렇게 한 1년 정도...

시간이 흘러 보기 플레이어가 되었고, 숏게임시에 그린에서의 런으로 인해 애를 먹게 되더라구요. 머리속으로 생각했던 지점까지는 비슷하게 가는데, 런을 제어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찍어치는 형태로 볼의 위치 및 스윙을 바꿔보게 되었지요...
"빙고" 스윙을 바꾼후 그린 위에서의 런이 많이 줄고, 심지어 100미터 이내에선 백스핀이 걸리는 경험을 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스코어가 3~4개정도 줄더라구요.
물론 거리손실이 약간 있는 것 같지만... 나름 괜찮더라구요.

백스핀이 걸리지 않는 이유
1. 클럽 페이스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
2. 클럽 페이스와 공 사이에 풀(러프)이 끼일 경우

다운블로가 제대로 먹었을 경우 느낌
1. 공을 먼저 찍은 느낌 (부드럽기보다는)
2. 선명한 디봇자국이 홀을 향해 정확히..
3. 때론 클럽헤드가 러프에서 칠때와 같이 피니스 이전에 걸린 느낌

연습방법
1. 매트의 고무에 분필이나 펜으로 선을 긋고, 그 선을 정확이 클럽의 솔부분으로 가격하는 연습
2. 볼을 4등분했을 경우 뒷면의 4분의 1부분을 가격한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