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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골프이야기

효과적인 스코어 관리 - 스코어를 줄이는 법

효과적인 골프 스코어 관리 방법

 

  • 실수를 줄여라.

    보기플레이어라도 매 라운딩시에 서너개의 실수를 하게 마련입니다. 거리 욕심에 의한 OB 가 가장 큰 실수겠지요. 그리고 1M 퍼팅, 어프로치샷에서의 어이없는 실수...
    물론 이러한 실수들이 모두 감안되어 자기 핸디로 나오겠지만...
    스코어를 생각하면서 플레이하지 말고, 실수만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라운딩한다면 의외로 좋은 스코어가 나오지 않을까요


  • "티샷은 드라이버" 라는 고정 관념을 버려라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기본기만 충실하게 레슨을 받은 후 첫 라운딩을 가게 되었답니다.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드라이버는 한번도 못잡아 봤다네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아이언으로 티삿을 하면서 머리를 올렸는데, Score가 90 대 중반 나왔었다고....
    흔히들 티샷시에 드라이버를 안잡고(특히 내기에선 더욱) 우드를 치려 할 경우 티샷은 드라이버야 하면서 드라이버를 안치면 하자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라운딩은 즐기면서 스트레스 없이 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맞지도 않는 드라이버 때문에 매 홀마다 힘든 등산을 하느니 아이언이나 우드로 드라이버 하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을 듯....


  • 벙커, 해저드하고 친해지지 마세요
    180M를 3번 아이언이나 우드로 무리하게 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코스 설계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요 항상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드라이버를 칠 경우 정말 애매한 거리/위치에 벙커, 해저드를 만들어 놓는 것 같아요... 딱 드리이버 볼이 떨어지는 자리 바로 옆에 벙커/워터 해저드를 만들어서 유인한단 말이에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는 거지"... 역시 벙커도....
    일단 벙커, 트러블 샷은 해당 영역을 안전하게 벗어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욕심에 의한 무리한 샷은 다시 벙커, 트러블 지역을 부릅니다.


  • 칩샷, 피치샷 등 40미터 이내의 거리는 샷 전에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세요
    이부분이 가장 힘든 일 같습니다. 샷 전에 직접 그린까지 걸어가면서 몇 걸음인지 파악하고, 다시 핀까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향후 숏게임의 달인이 되는 지름길 이라네요. 실제 투어프로들은 그린 주위에서 바빠진다고 합니다. 샷 전에 왠만큼 떨어진 거리를 직접 몇 걸음인지 확인한다네요....


  • 직접 그린을 살펴 보세요
    많은 골퍼들이 캐디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린에 볼을 올렸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볼에서 핀까지 걸으면서 거리를 측정한 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경사도를 살피는 일이다. 롱 퍼트일 때는 홀 근처에서 속도가 줄어들게 하고 짧은 거리의 퍼팅을 할 때는 과감하게 퍼트한다


  • 야디지를 꼭 체크하세요
    국내는 그린피가 대부분 비싸고, 회원권을 소유한 사람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다양한 골프장을 이용하게 된다. 그때 그때 싸게 나온거라든지, 쪽수 채우기 위해 들어간다든지...
    매번 라운딩 장소가 바뀌는게 국내 현실이라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홀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벙커가 어디에 놓여 있는지 사전에 알고 가는 일은 거의 없죠... 샷전에 캐디가 말해주는 "똑바로 카트길 보고 치세요" "이홀은 슬라이스홀이니깐 조기 보이시죠... 보고 치세요"....
    이런 상황에 익숙해 지면 자신만의 코스 공략에 대한 전략의 재미를 얻을 수 없죠...
    골프는 즐기는 운동입니다.


[ 꼬 랑 지   추 천 글 ]
추천글 >> 타이거우즈의 골프  드라이버 잘 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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