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연습을 위한 타이거 우즈의 골프 팁 2007
(자료:golfdigest 2007)<출처: 그 유명한 오정희골프>
1. 퍼팅을 잘 하기 위해서 이러한 연습을 언제나 한다. 90cm 정도 홀에서 떨어진 지점에 티 두 개를 퍼터 헤드에 아주 바짝 붙여서 땅에 꼽는다. 12개는 오른손으로 퍼팅을 한 후 6개는 양손으로 퍼팅을 번갈아 가면서 하여서 50개나 100개를 연속 성공 할때까지 연습을 하고, 도중에 실패를 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한다.
2. 숏 퍼팅을 할 때 특히 중요한 점은 퍼터 헤드를 똑바로 움직이는 것이다. 두 개의 티를 퍼터 헤드에 아주 가깝게 꼽아 놓았기 때문에 스트로크가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퍼터가 티를 치고 볼은 홀을 미스 할 것이다.
3. 나이키 골프 볼에 내 이름이 새겨진 것은 단지 광고를 위한 것만은 아니다. 나는 타이거라는 로고 위에 선을 그어서 얼라인먼트를 하는데에 이용을 하고 있다. 이 라인이 퍼팅을 하는 데에 있어서 퍼터 헤드가 곧 바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집중을 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1. I use this drill all the time. Three feet from a hole, I push two tees in the ground just outside the heel and toe, forming a gate for the putterhead. I alternate hitting 12 putts with my right hand only, then six with both hands, until I make 50 or 100 in a row. If I miss, I start over.
2. On these short putts, it's critical to keep the putterhead moving straight back and through. I place the tees so close together that if the putter veers off line even a tiny bit during the stroke, it'll crash into one of the tees.
3. Having my name stamped on the ball is more than just a nice touch. I actually draw a line through my name with a marker and use that as an alignment aid. The line also reminds me to keep my head still until the ball is on its way.)
(필자의 변)
퍼팅을 하면서 퍼터 헤드와 페이스의 움직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연습이다.
타이거 우즈는 자타가 공인하는 가장 퍼팅을 잘 하는 선수이다.
물론 퍼팅으로 인해서 극심한 슬럼프를 겪은 때도 있다.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가 겪는 것이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슬럼프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짧은 것은 그의 연습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의 연습 방법은 효과적이고, 또한 그 양이 엄청나다.
다른 선수들이 토너먼트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서 잠자리를 준비하고 있을 때에도 그는 연습 그린에서 1.5미터 정도에서 100개의 퍼팅을 연속해서 성공하려고 연습을 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자신의 스트로크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에는 이처럼 철저하게 스트로크를 가다듬는 일을 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연습을 하려고 하면,
거의 모든 스트로크가 티에 닿아서 볼을 홀에 넣는 것이 어려울 만큼 쉽지 않은 연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번쯤 시도 해 보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닐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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