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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서운 와이프 - 그녀가 저에게 선물한 것은???

무서운 와이프 - 그녀가 저에게 선물한 것은???



10월 어느날...

그동안 체중을 줄이기 위해 아니 몸 관리를 하기 위해 올해 5월달부터 자전거로 출퇴근을 8월까지 했지요. 9월들어서면서부터 회사일도 바빠지고 해서 2달 정도 자출을 못하게 되었지요

image => http://img.ezday.co.kr/...
자전거 타기 전에 78Kg이던 몸무게가 75로 줄었지만 2달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설즈음...
10월 어느날 퇴근을 하고 집에 와보니 와이프가 옷을 사왔다며 입어 보라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옷을 입는데, 약간 작은 느낌이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적나라하게 뱃살이 드러나더군요. 와이프왈..."배둘레햄을 보고, 다시 한번 자극받으라고..."

항상 여유있게 옷을 입다보니 배가 그렇게 많이 나왔는 줄은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꽉 끼는 면소재의 옷을 입으니 사뭇 방가방가...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그 옷이 그러한 용도가 아니라, 와이프가 옷을 인터넷으로 하나 샀는데, 좀 커서 환불하려다 보니 귀찮고 해서 궁여지책으로 저에게 떠 맡긴 거더라구요...
이유야 어떻게 되었건 간에 그러한 생각을 한 와이프가 고맙고, 또 한편으로는 자전거 자출을 6개월도 못한 것에 대한 자책도 좀 들고...

여하튼 내일부터는 다시 자전거를 잡으려고 합니다.
여보 사랑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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