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의 기술 :: 제안 프리젠테이션의 오프닝 준비

 

제안 프리젠테이션의 오프닝 준비

 

제안 PT를 담당하는 프리젠터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중 하나가 오프닝 멘트입니다. 처음 30초에서 1분(개인소견)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기선제압, 분위기 파악을 병행하면서 오프닝을 해야하기 때문에 자칫 머리속이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선 PT시에 어떻게 오프닝에 대한 주비를 하는지에 대해 수주의 기술[수주의 기술/박상우지음/상상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책의 내용을 통해 알아볼까 합니다.

(참고로 수주의 기술이라는 책에선 수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법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서적을 참고해 주세요)

  프리젠테이션 오프닝 예 

오프닝은 프리젠테이션의 수준과 첫인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초반 3분을 잡지 못하면 프리젠테이션은 성공하기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오프닝 멘트는 치밀한 전략과 준비를 통해 완성한다. 특별한 오프닝을 준비할 재료나 경험이 부족하다면 실패하지 않는 오프닝의 3가지 공통요소를 사용한다.

[겸손][확신][감성] 이 3가지 키워드...이 3가지 요소를 적절히 섞어서 오프닝 멘트를 준비한다.

 

[ 프리젠테이션 오프닝 예(공공기관 대상 제안 프리젠테이션의 경우) ]

중차대한 금번 사업에 저희 회사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특히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겸손]

저희는 지난 6개월간 본 사업을 준비하면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요소에 대한 최적의 준비를 완료했으며, 오늘 프리젠테이션에서 이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확신]

저희 XX기관에서 지향하시는 정보화 비전인 '차세대 행정서비스 완성'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저희는 사업자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성]

 

  초보 프리젠터에게 주로 관찰되는 오프닝의 나쁜 사례 

 

[ 초보 프리젠터에게 주로 관찰되는 오프닝의 나쁜 사례 ]

• 바지를 추켜올리며 넥타이를 만진다.
• 뒷짐을 지고 멍하니 서 있다.
• 헛기침을 하며 크게 숨을 들이마신다.
• 양손을 만지거나 비벼댄다.
•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부산하게 움직인다.
• 바닥이나 천장을 바라본다.
• 오프닝 멘트 없이 바로 시작한다.

 

[출처: 수주의 기술/박상우지음/상상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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